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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인이 번질 때의 점검 방법|바르기 전의 준비와 외출 중의 수정

위 눈꺼풀에 남은 아이라인과 눈꼬리 아래 피부로 옮겨 간 색을 구분하는 그림

아이라인이 번질 때는 선을 더 굵게 만들기 전에, 색이 옮겨 간 곳과 눈꺼풀의 상태를 확인하세요. 눈꼬리에만 색이 묻는지, 아래 눈꺼풀로 넓게 옮겨 가는지, 그린 직후인지 살펴봅니다. 외출 중에는 '옮겨 간 색을 닦아 낸다 → 남은 액체와 유분을 정돈한다 → 지워진 선만 보충한다'의 순서로 진행합니다. 예방은 그리기 전의 끈적임과 선이 닿기 쉬운 범위를 다시 살펴보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워터프루프라고 해서 모든 조건에서 번지지 않는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이 글에서는 제품을 다시 고르기 전의 준비, 양과 범위의 점검, 외출 중의 수정을 도해로 설명합니다. 아이라이너의 종류와 기본은 아이라이너·마스카라 기초 글도 참고하세요.

1. 번진 위치와 번진 시점을 확인한다

먼저 남아 있는 선과 피부로 옮겨 간 색을 거울로 봅니다. 눈꼬리 끝에만 있는지, 아래 눈꺼풀의 바깥쪽인지, 속눈썹이 닿는 범위인지 살펴보세요. 묻은 색을 발견했다면 만지기 전에 위치를 파악해 두세요.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번지고, 처음 상태를 알 수 없게 됩니다.

위 눈꺼풀에 남은 아이라인과 눈꼬리 아래 피부로 옮겨 간 색을 구분하는 그림

그린 직후에 눈을 감았을 때 위로 옮겨 가는 경우와, 오후가 되어 아래 눈꺼풀에 색이 묻는 경우는 살펴볼 순서가 다릅니다. 직후라면 마를 때까지의 취급을, 시간이 지난 뒤라면 유분이나 닿는 곳을 확인하는 식으로 후보를 나누어 보세요. 다만 시간이나 묻은 위치만으로 원인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음에는 조건을 하나만 바꾸어 비교합니다.

검은 색이 아이라인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마스카라가 떨어진 알갱이나 진한 아이섀도의 가루가 그림자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선이 남아 있는지, 속눈썹에 뭉침이 있는지도 살펴보면 어떤 도구로 고칠지 정하기 쉬워집니다. 원인을 하나로 단정하지 말고, 먼저 관찰부터 시작하세요.

다음을 위해 위치와 시간을 하나씩 기록한다

'오후에 눈꼬리 아래에 색이 묻었다', '그린 직후 위 눈꺼풀로 옮겨 갔다'처럼 위치와 시점을 짧게 메모합니다. 울었던 날, 더운 곳에 있었던 날, 눈가를 자주 만진 날 등 평소와 다른 조건이 있다면 함께 남겨 두면 비교할 수 있습니다.

눈꼬리 아래·오후라고 짧게 기록한 노트와 아이라이너를 담은 사진 형식의 그림

다음 날에는 양, 선의 길이, 바르기 전의 상태 중 하나를 바꾸어 확인합니다. 제품도 베이스도 한꺼번에 전부 바꾸면 무엇이 맞았는지 알기 어려워집니다. 같은 거울과 같은 밝기에서 관찰하면 묻은 것이 퍼졌는지 작아졌는지 보기 쉬워집니다.

매번 번지는 곳이 같다면 그 부분이 쉽게 닿는 곳은 아닌지도 살펴보세요. 눈 모양을 억지로 바꾸려 하지 말고, 선을 놓는 위치와 넓이부터 시도합니다. 좌우에서 생기는 방식이 다르더라도 양쪽에 같은 수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먼저 신경 쓰이는 쪽만 조정하세요.

2. 그리기 전에 눈가의 남은 유분을 가볍게 눌러 준다

눈가가 끈적인다면 깨끗한 티슈나 기름종이로 피부를 가볍게 눌러 줍니다. 스킨케어를 전부 제거하려고 문지르지 말고, 표면에 남은 여분을 정돈하세요. 눈 안이나 점막을 닦는 과정이 아닙니다.

감은 눈 바깥쪽 피부를 깨끗한 티슈로 가볍게 누르는 그림
보충 도해: 그리기 전에 눈가의 남은 유분을 가볍게 눌러 준다, 선의 양과 눈꺼풀이 닿는 범위를 점검한다, 타입 이름만으로 고르지 않고 내성과 지우는 방법을 확인한다
도해의 순서를 차례로 확인할 수 있는 보충 애니메이션입니다. 자세한 조건과 주의 사항은 각 단계의 본문에서 확인해 주세요.

내수성이라는 표시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라인 아래에 무엇을 얼마나 덧발랐는지도 확인하세요.

베이스나 파운데이션을 눈가에 두껍게 덧발랐다면, 다음에는 사용 방법에 따라 필요한 범위에 얇게 펴 바르세요. 번짐을 피하려고 눈가를 극단적으로 건조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건조해서 푸석한 부분과 끈적이는 부분을 나누고, 같은 처리를 얼굴 전체로 넓히지 않는 것이 요령입니다.

파우더는 필요한 피부에 얇게, 눈 안에는 넣지 않는다

아래 눈꺼풀 피부에 끈적임이 남아 있다면, 눈가에 쓸 수 있는 파우더를 소량 펴 바르는 방법이 있습니다. 도구에 많이 묻히지 말고, 점막이나 속눈썹 안쪽에는 올리지 마세요.

아래 눈꺼풀의 점막을 피하고 그 아래 피부에 소량의 파우더를 사용하는 위치를 보여 주는 그림

파우더를 늘리면 반드시 번지지 않게 된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두껍게 덧바르면 눈가의 선에 가루가 끼거나 건조해 보이는 느낌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끈적임을 정돈한 뒤 필요한 피부에만 얇게 사용하고, 남은 가루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아래 눈꺼풀이 이미 보송하다면 매번 같은 양을 더할 필요는 없습니다. 파우더의 유무뿐 아니라 선이 그 피부에 닿는지도 확인하세요. 준비를 마쳤다면 눈을 자연스럽게 뜨고 감으며, 눈꼬리 선을 놓을 위치를 거울로 확인합니다.

3. 선의 양과 눈꺼풀이 닿는 범위를 점검한다

굵게 그린 부분이나 길게 뺀 눈꼬리가 눈을 감았을 때 다른 피부에 닿지 않는지 살펴봅니다. 매번 같은 곳으로 옮겨 간다면, 다음에는 그 부분만 선을 가늘게 하거나 눈꼬리를 짧게 하는 등 하나씩 바꿔 보세요. 얼굴 전체의 인상을 크게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같은 눈가에서 눈꼬리 선의 굵기와 길이만 줄인 비교 그림

리퀴드를 여러 번 덧바른 부분은 두께와 마르는 상태도 확인합니다. 색을 진하게 하고 싶다고 같은 곳을 계속 왕복하지 말고, 일단 도구를 떼고 상태를 지켜보세요. 마르는 시간은 제품과 양에 따라 다르므로 몇 초라고 일률적으로 정하지 말고 제품 안내에 맞추세요.

아래 눈꺼풀의 라인도 넓게 두를수록 옮겨 가는 범위가 늘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 눈꺼풀은 문제가 없고 아래쪽만 신경 쓰이는 날에는 아래쪽의 길이와 양부터 시도하세요. 눈 안쪽이나 점막에 그려서 강도를 더하는 방법이 아니라, 피부 위의 선을 필요한 범위로 정돈한다는 생각으로 진행합니다.

마르기 전의 마찰과 눈가를 만지는 습관을 줄인다

그린 직후에 손가락으로 눈꼬리를 만지거나 색을 확인하려고 문지르면 선의 모양이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먼저 만지지 않고 확인하고, 눈을 자연스럽게 움직였을 때의 상태를 보세요. 드라이어 바람을 눈에 쐬어 서둘러 말리는 것 같은 방법은 사용하지 마세요.

거울을 정면에 들고 눈가에 닿지 않은 채 아이라인의 상태를 보는 그림

마르기 전에 피부에 묻은 색은 서둘러 넓게 닦으면 더 번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색이 묻은 곳을 보고, 필요한 범위만 다루세요.

눈가를 만지는 횟수가 많은 날에는 마무리를 고치기 전에 그 습관을 의식해 보세요. 가려움이나 자극 때문에 만지고 싶어진다면 메이크업을 계속해 가리는 것을 우선하지 마세요. 사용 중 이상을 느끼면 중지하고 제품의 사용상 주의 사항에 따르세요.

4. 타입 이름만으로 고르지 말고 내성과 지우는 방법을 확인한다

워터프루프, 따뜻한 물로 지워짐, 마찰에 강함 등 제품 안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세요. 물에 대한 내성과 유분에 대한 내성은 같지 않으며, '리퀴드라면 번지지 않는다', '펜슬이라면 반드시 지워진다'처럼 형태만으로 정할 수도 없습니다.

형태가 다른 아이라이너와 리무버를 나란히 놓고 내성과 지우는 방법을 확인하는 사진 형식의 그림

다시 고를 때는 자신이 번지는 방식의 기록과 대조해 보세요. 땀이나 눈물이 많은 날에 신경 쓰이는지, 유분이 있는 베이스를 쓰면 옮겨 가는지, 손이 닿은 곳이 옅어지는지 살펴봅니다. 조건에 맞는 안내를 확인한 뒤 고르면, 비슷한 제품을 이름만 보고 바꾸는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지우기 쉬운지도 함께 확인하세요. 지속력을 우선해서 골랐더라도 귀가 후에 세게 문질러 지워야 한다면 눈가 관리가 어려워집니다. 지정된 리무버나 클렌징으로 지울 수 있는지 확인하고, 외출 중 수정용 용품도 무리 없이 준비할 수 있는 것을 고르세요.

붓끝의 오염이나 건조는 제품 안내에 따라 다룬다

붓펜 타입의 선이 흐려질 때는 같은 곳을 여러 번 덧그리기 전에 붓끝을 확인합니다. 관리는 제품의 방법에 따르세요.

붓펜 끝에 묻은 가루와 관리 방법을 확인하는 도구 사진

'사용 전에 흔든다'는 모든 붓펜에 공통된 순서가 아닙니다. 잘 나오지 않는다고 세게 흔들거나 붓끝을 물로 씻기 전에 용기의 표시를 확인하세요.

사용을 마치면 뚜껑을 닫고 보관 방법을 지킵니다. 양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도 도구의 상태를 매번 짧게 살피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5. 외출 중에는 옮겨 간 색을 닦아 낸 뒤 부분적으로 다시 그린다

번진 색 위에 곧바로 컨실러나 파우더를 두껍게 덧바르지 마세요. 먼저 깨끗한 면봉 등과 눈가에 쓸 수 있는 적절한 리무버로 피부에 옮겨 간 색만 제거합니다. 그린 직후라 아직 마르지 않은 묻음은 넓게 닦아 펴지 말고, 사용하는 제품에 맞는 취급 방법을 확인한 뒤 진행하세요. 제품의 사용법을 지키고, 눈 안에 액체가 들어가지 않게 하며, 더러운 면으로 주변을 문질러 번지게 하지 마세요.

눈꼬리 아래 피부에 묻은 색만 면봉으로 닦고 위쪽 라인은 남기는 그림

남기고 싶은 선과 지울 묻음을 나누어 보는 것이 요령입니다. 눈꼬리 아래에만 색이 있다면, 그 피부 위의 색부터 정돈하세요. 오염이 넓거나 잘 지워지지 않거나 자극이 있다면 여러 번 문지르지 말고, 작은 범위에서 억지로 마무리하려 하지 마세요.

묻음이 지워졌다면 남은 액체와 여분의 유분을 제품의 방법에 따라 정돈합니다. 젖은 피부에 곧바로 다시 그리지 말고, 상태가 가라앉은 뒤 필요한 부분만 보충하세요. 눈썹이나 마스카라까지 동시에 더하지 말고, 먼저 선의 모양과 아래 눈꺼풀의 색을 확인합니다.

덧그리는 것은 지워진 부분만. 정면에서 최종 확인한다

남아 있는 선을 기준으로 지워진 짧은 부분만 이어 줍니다. 전체를 굵게 다시 그리면 아침보다 눈가가 강해 보이거나 또 같은 곳으로 옮겨 갈 수 있습니다. 눈꼬리뿐이라면 그곳에 쓰는 양과 길이를 줄여 보세요.

같은 눈가에서 지워진 짧은 라인만 보충하고 전체를 굵게 하지 않는 순서 그림

마지막은 눈을 자연스럽게 뜬 정면의 얼굴로 확인합니다. 아래 눈꺼풀에 그림자 같은 색이 남아 있지 않은지, 좌우의 선이 필요 이상으로 굵지 않은지 보고, 충분하다면 끝입니다. 마스카라 뭉침도 신경 쓰이는 날에는 마스카라 뭉침 수정 방법을 참고하세요. 원인을 나누어 고치면 지나치게 덧바르지 않고 정돈할 수 있습니다.

글: tokila 편집부. 가지고 있는 도구로 시도할 수 있는 조정 순서를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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