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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 색 고르는 법|하얗게 뜨거나 어두워 보이는 색을 사기 전에 확인

밝기의 차이와 노란기·붉은기의 차이를 따로 된 색 견본으로 비교하는 모식도

파운데이션 색은 밝기와 노란기·붉은기를 나누어 생각하고, 얼굴과 목의 이어짐으로 고르세요. 용기 속 색이나 손등만으로 정하면 얼굴에 발랐을 때 너무 밝거나 색감이 뜰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후보를 좁히는 순서, 매장에서 시험하는 위치, 온라인으로 살 때 확인하고 싶은 정보를 소개합니다. 제품의 종류와 바르는 방법은 파운데이션의 기본을 참고하세요. 먼저 "밝기와 색감을 나눈다 → 페이스 라인에 얇게 시험한다 → 얼굴과 목을 같은 빛에서 확인한다"의 순서로 진행합니다. 도해의 색은 비교하는 방법을 보여 주는 예시이므로, 구입할 제품의 색 견본과 실제 피부로 확인해 주세요.

1. 색 번호를 보기 전에 밝기와 색감을 나누어 생각한다

색을 고를 때는 밝다·어둡다의 차이와 노란기 쪽·붉은기 쪽의 차이를 따로 봅니다. 밝기는 맞는데 붉은기만 강해 보이기도 하고, 색감은 비슷한데 너무 밝기도 합니다. "어울리지 않는 색"으로 뭉뚱그리지 말고 무엇이 다른지 말로 표현해 보세요.

밝기의 차이와 노란기·붉은기의 차이를 따로 된 색 견본으로 비교하는 모식도

퍼스널 컬러의 이름만으로 구입할 색을 정하지 말고, 실제 피부 위에서 확인하는 단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하얗게 뜬다"는 고민이라면 먼저 밝기가 너무 높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얼굴만 노랗게 보인다"면 밝기가 비슷하고 색감이 다른 후보를 비교합니다. 다만 조명이나 베이스의 색에 따라서도 보이는 방식이 달라지므로, 일단 조건을 맞춘 뒤에 후보를 바꾸세요. 한 번에 둘 다 바꾸면 무엇이 맞았는지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비교하는 축을 하나씩 좁혀 갑니다.

"표준색"이나 같은 번호라도 제품이 다르면 다시 확인한다

브랜드나 제품에 따라 번호와 색 이름을 붙이는 방식이 다릅니다. 같은 "오크르"라도 반드시 같은 밝기나 노란기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다른 브랜드로 바꿀 때는 물론, 같은 브랜드의 다른 시리즈로 바꿀 때도 이전 번호를 그대로 고르지 마세요.

형태가 다른 무지 파운데이션과 색 견본을 나란히 놓고 제품명과 색 설명을 확인하는 사진 형식의 도해

이처럼 숫자뿐 아니라 "무엇을 나타내는 색인가"라는 설명을 읽으면 후보를 비교하기 쉬워집니다.

사용 중인 제품을 기록해 둔다면 브랜드명, 정식 제품명, 색 번호를 세트로 남기세요. 리퀴드인지 파우더인지도 알 수 있게 하면 매장에서 상담하기 쉬워집니다. "늘 표준색입니다"라고만 하기보다 현재 색이 어떻게 보이는지도 함께 전하면, 다음에 시험할 후보를 좁힐 수 있습니다.

2. 얼굴과 목의 경계에 후보 색을 소량 시험한다

후보는 얼굴과 목의 경계가 보이는 페이스 라인에 얇게 시험합니다. 손등으로 질감을 확인할 수는 있지만, 손과 얼굴의 색이 같다고는 할 수 없으므로 얼굴빛에 어우러지는지는 따로 확인하세요. 매장에서는 시험할 수 있는 위치와 방법을 직원에게 문의하세요.

페이스 라인의 후보 색과 목의 이어짐을 확인하는 위치의 도해
보충 도해: 얼굴과 목의 경계에 후보 색을 소량 시험한다, 전체에 펴 바른 모습을 같은 빛에서 확인한다, 온라인에서는 정식 제품명과 공식 색 견본을 대조한다
도해의 순서를 차례로 확인할 수 있는 보충 애니메이션입니다. 자세한 조건과 주의점은 각 단계의 본문에서 확인해 주세요.

얼굴 중심만 밝아 보이게 하는 것보다, 경계에 부자연스러운 색의 띠가 생기지 않는지를 봅니다. 붉은기가 있는 볼의 일부분만을 기준으로 삼아 얼굴 전체의 색을 고르지 않도록 합니다.

시험하는 위치에 평소 쓰는 베이스나 프라이머가 남아 있는지도 영향을 줍니다. 맨살에서 시험했는지, 베이스 위에서 시험했는지 파악해 두면 나중에 차이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공용 테스터는 매장의 위생 규칙에 따르고, 피부에 직접 닿는 도구를 자기 판단으로 돌려 쓰지 마세요.

2~3가지 색을 비교할 때는 양과 범위를 맞춘다

후보를 나란히 놓을 때는 같은 정도의 양을 가까운 범위에 얇게 얹습니다. 한 가지 색만 두꺼운 띠가 되면 커버력이나 두께의 차이까지 색의 차이로 보게 됩니다. 색을 고르는 단계에서는 평소 마무리에 가까운 얇기로 비교하세요.

귀 쪽부터 A·B·C 순서로 같은 양과 폭으로 후보 색을 바르고 순서를 기록하는 도해

시험한 색의 순서도 적어 둡니다. 왼쪽부터 몇 번을 발랐는지 알 수 없게 되면 마음에 든 후보를 착각할 수 있습니다. 거울이나 사진에서는 좌우가 다르게 보이므로, "귀 쪽부터 A·B·C"처럼 얼굴의 부위를 표시로 삼은 메모도 남기세요. 사진을 찍는다면 매장의 안내와 주변에 대한 배려를 확인하고, 색 번호와 위치가 대응되는 짧은 메모를 함께 남기면 편리합니다.

가장 하얀 색이나 경계가 가장 두드러지는 색을 고를 필요는 없습니다. 얼굴과 목 사이에서 한 가지 색만 띠처럼 보이지 않는지, 노란기나 붉은기가 강하게 남지 않는지를 비교합니다. 후보가 너무 많으면 차이를 따라가기 어려우므로, 우선 가까운 2~3가지 색부터 시작해 보세요.

3. 전체에 펴 바른 모습을 같은 빛에서 확인한다

색을 골랐다면 부분적인 색 견본뿐 아니라 얼굴 전체에 얇게 펴 바른 마무리도 봅니다. 매장에서 가능하면 직원에게 문의해 한쪽이나 전체의 마무리를 확인합니다. 볼의 커버력이 마음에 들더라도 이마나 페이스 라인만 뜨지 않는지 확인하세요.

같은 빛에서 얼굴 전체와 목이 보이는 거리로 페이스 라인의 경계를 확인하는 도해

비교할 때는 같은 빛, 같은 거울 거리로 맞춥니다. 한쪽만 강한 조명을 받으면 실제 색의 차이를 알기 어려워집니다. 얼굴을 좌우로 살짝 움직여, 그림자가 생기는 곳과 바른 색의 경계를 구별하세요.

평소 쓰는 베이스, 컨실러, 마무리 파우더도 전체가 보이는 방식에 영향을 줍니다. 시험할 때 무엇을 썼는지 적어 두고, 집에서 다르게 보인다면 색 번호뿐 아니라 조합과 사용량도 다시 살펴보세요. 한꺼번에 전부 바꾸기보다 조건을 맞추는 편이 다시 고르기 쉽습니다.

매장 거울과 평소 지내는 곳의 빛에서 보이는 모습을 비교한다

조명의 색이나 비추는 방식이 다르면 같은 메이크업이라도 인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구입 전에 샘플이나 체험 안내를 확인하고, 낮의 실내 등 평소 지내는 곳에서도 보세요. 직사광선만을 유일한 기준으로 삼을 필요는 없습니다.

같은 메이크업을 매장 조명과 낮의 실내광에서 확인하고, 사진 보정만으로 판단하지 않음을 나타내는 도해

바른 직후뿐 아니라 한동안 지낸 뒤의 모습도 확인합니다. 모든 제품이 같은 시간에 같은 색으로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 어둡게 보인다면, 색이 균일하게 변한 것인지 번들거리거나 무너진 부분이 어둡게 보이는 것인지 나누어 생각합니다.

확인은 정면에서 얼굴과 목이 들어오는 거리에서 합니다. 스마트폰 사진은 기록에 도움이 되지만 자동 보정이나 화면 설정에 따라서도 보이는 모습이 달라집니다. 사진만으로 최종 결정하지 말고, 거울로 본 인상과 함께 판단하세요.

4. 온라인에서는 정식 제품명과 공식 색 견본을 대조한다

온라인으로 구입한다면 먼저 지금 쓰고 있는 파운데이션의 정식 제품명과 색 번호를 확인합니다. 같은 명칭처럼 보여도 리뉴얼 전후이거나 다른 타입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구입 페이지의 내용량과 제형도 포함해 고르는 제품이 맞는지 살펴보세요.

태블릿 속 모식적인 색 견본과 제품 용기를 대조하는 사진 형식의 도해

다음으로 구입 후보의 색 견본에서 밝기와 색감 설명을 읽습니다. 판매처 이미지를 한 장 보는 것보다 제조사가 어떤 축으로 색을 나열했는지 확인하면 후보를 좁히기 쉬워집니다. 이미지 속 피부색과 자신의 얼굴이 완전히 일치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지 마세요.

후기의 "저에게는 밝았다"는 그 사람의 피부와 사용량, 베이스에 따른 감상입니다. 참고한다면 색 번호와 마무리 조건을 알 수 있는 후기를 읽고, 자신에 대한 답으로 단정하지 않도록 합니다. 망설이는 폭이 크다면 매장 상담이나 샘플 등 구입 전에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색을 다시 고르기 위한 메모를 세 가지만 남긴다

메모에는 "사용한 제품과 색 번호", "시험한 베이스와 양", "어디가 어떻게 보였는지"를 남깁니다. 예를 들어 "페이스 라인만 밝다", "볼은 맞지만 목보다 붉다"처럼 위치를 덧붙이면 다음 후보를 정하기 쉬워집니다. 단순히 실패했다로 끝내지 않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제품과 색 번호·시험한 조건·보이는 모습의 3항목을 기록하는 노트의 사진 형식 도해

교체하려는 이유도 정리합니다. 색만 맞지 않는 것인지, 질감이나 무너지는 방식도 바꾸고 싶은 것인지에 따라 같은 시리즈의 다른 색을 시험할지, 다른 제품을 찾을지가 달라집니다. 색 이외의 조건을 함께 바꾼다면 후보별로 어느 쪽의 개선을 기대하는지 나누어 두세요.

새 색이 맞았을 때도 번호뿐 아니라 확인한 조건을 남기세요. 다음 구입 때 같은 조건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화면의 색 견본을 저장하는 것보다 얼굴과 목에서 본 자신의 기록이 교체를 고민할 때의 단서가 됩니다.

5. 하얗게 뜨거나 어둡게 보일 때는 양과 경계도 다시 살펴본다

가지고 있는 색이 맞지 않는다고 느껴지면, 얼굴 전체에 두껍게 겹친 상태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얇게 바른 부분에서도 확인합니다. 두께 차이가 있는 곳만 하얗게 보인다면 먼저 양과 블렌딩 방식을 다시 살펴보세요. 얇고 균일하게 해도 얼굴과 목의 차이가 크다면 색을 다시 고르는 것을 생각합니다.

같은 윤곽에서 파운데이션의 두꺼운 경계를 얇게 펴 바르며 다시 살펴보는 모습을 나타내는 도해

이마나 볼 중심에 얹은 양을 그대로 윤곽까지 계속 추가하지 않도록 합니다. 경계에는 색을 많이 남기지 말고, 사용하는 제품의 바르는 방법에 따라 어우러지게 합니다. 베이스나 파우더의 색이 강하게 나타난다면 그 공정을 바꾸었을 때의 모습도 확인해 보세요.

시간이 지나 콧방울만 어둡게 보이거나, 색이 몰려 선이 되는 등의 변화는 구입한 색만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무너진 부분은 메이크업 수정 순서로 정돈하고, 아침의 균일한 마무리와는 나누어 비교해 보세요.

색이 크게 다를 때는 섞어서 조정하기 전에 상담한다

너무 밝은 색과 너무 어두운 색을 섞는다고 해서 어떤 제품이든 안정적인 마무리가 된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색 상담을 위해 제품과 메모를 갖추고, 자기 판단으로 용기에 섞어 넣지 않음을 나타내는 사진

교환이나 상담이 가능한지는 구입처의 조건을 확인합니다. 개봉 후에 교환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으므로 구입 전의 안내도 읽어 두면 안심입니다. 색을 다시 살 때는 이전 색에서 불편했던 점을 전하고, 밝기와 색감 중 어느 쪽을 바꿀지 정한 뒤에 후보를 시험하세요.

파운데이션의 색 고르기는 번호를 외우는 것만이 아닙니다. 밝기와 색감을 나누고, 얼굴과 목에서 비교하고, 평소 조건으로 돌아가 확인합니다. 이 순서를 사용하면 맞는 색을 고를 수 있었던 이유도, 다시 살펴봐야 할 이유도 정리하기 쉬워집니다.

글: tokila 편집부. 가지고 있는 도구로 시험해 볼 수 있는 조정 순서를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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