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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프레임 색이 얼굴 주변에서 튈 때는? 옷·머리카락·착용한 전체 모습 비교법

정면의 테와 귀로 뻗은 옆 부분을 나누고, 신경 쓰이는 색의 위치를 찾습니다.

안경만 보면 좋아하는 색인데, 옷을 입으면 눈가의 선만 강하게 느껴집니다. 그럴 때는 프레임을 새로 사기 전에 어느 부분의 색이 신경 쓰이는지 살펴보세요. 정면의 테와 옆으로 뻗은 부분, 비치는 소재는 옷이나 머리카락과 겹치는 방식이 다릅니다.

여기서는 평소 쓰는 안경을 쓴 채로 가지고 있는 옷과 색을 비교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어울리는 색을 피부나 머리카락 색만으로 정하지 않고, 눈가를 돋보이게 하고 싶은 날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하고 싶은 날을 나누어 생각합니다. 도수나 착용감, 렌즈 기능을 바꾸는 글은 아닙니다.

1. 앞쪽 테와 옆 부분, 신경 쓰이는 색의 위치를 나누기

정면의 테와 귀로 뻗은 옆 부분을 나누고, 신경 쓰이는 색의 위치를 찾습니다.
정면의 테와 귀로 뻗은 옆 부분을 나누고, 신경 쓰이는 색의 위치를 찾습니다.

먼저 평소 위치에 안경을 쓰고 오늘 입을 상의를 걸칩니다. 얼굴부터 가슴께까지 거울에 담고, 정면에서 눈을 둘러싼 프레임과 귀를 향해 뻗은 옆 부분을 나누어 보세요. 옆 부분은 템플이라고 하며, 앞쪽과 색이나 소재가 다른 것도 있습니다.

렌즈를 둘러싼 앞쪽 테와 경첩을 거쳐 귀로 뻗은 옆 다리
렌즈를 둘러싼 앞쪽 테와 경첩을 거쳐 귀로 뻗은 옆 다리를 가까이에서 봅니다.

신경 쓰이는 것이 눈 주위의 굵은 선인지, 관자놀이 옆에 보이는 선명한 색인지 고릅니다. 정면의 검은 테가 신경 쓰이는데 옆만 밝은 안경으로 바꾸어도 보고 싶은 부분의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검은색이 안 어울린다'보다 '흰 옷을 입은 날 앞쪽의 검은 선이 강하게 느껴진다'처럼 구체적으로 파악합니다.

프레임의 굵기나 모양도 눈에 띄는 정도에 영향을 주므로, 같은 색이라도 인상이 같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굵은 검은 뿔테와 가는 검은 금속 안경을 비교한다면 색뿐 아니라 선의 폭이나 빛나는 정도도 달라집니다. 다른 안경이 없어도 지금 쓰는 안경을 기준으로 삼아 옷 쪽의 색을 바꾸어 비교할 수 있습니다.

안경을 벗은 채 얼굴 옆에 대 보기만 해서는 눈썹이나 머리카락과 테가 어떻게 겹치는지 알 수 없습니다. 시력을 보정하는 안경이 필요한 분은 평소 쓸 수 있는 안경을 쓴 상태를 기준으로 하세요. 잘 보이지 않는 것을 참으면서 거울에 얼굴을 가까이 대고 색을 판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눈가를 또렷하게 하고 싶은 날에는 테가 눈에 띄는 것 자체가 취향에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하고 싶은지, 안경을 포인트로 삼고 싶은지를 먼저 정합니다. 쓴 위치를 옮기거나 다리를 구부려서 색이 보이는 방식을 조정하는 방법은 쓰지 않습니다.

쓰고 있기만 해도 흘러내린다, 귀나 코가 아프다 같은 문제는 옷의 배색과는 나누어 다룹니다. 색을 비교하는 동안에도 평소의 무리 없는 위치를 유지하세요. 정면의 테와 옆의 색 중 어느 쪽이 신경 쓰이는지 알면, 다음에 볼 범위도 좁혀집니다.

2. 비치는 프레임은 착용한 색을 확인하기

투명한 소재는 쓴 상태에서 머리카락이나 얼굴에 겹치는 색을 확인합니다.
투명한 소재는 쓴 상태에서 머리카락이나 얼굴에 겹치는 색을 확인합니다.

투명감이 있는 프레임은 책상 위에 놓았을 때와 얼굴이나 머리카락에 겹쳤을 때의 보이는 모습을 비교합니다. 갈색이나 분홍색 같은 색 이름만으로 고르지 말고, 색이 진하게 보이는 부분과 건너편이 비쳐 보이는 부분을 확인하세요. 모든 투명한 소재가 똑같이 어우러지는 것은 아닙니다.

먼저 앞쪽을 보고, 다음에 얼굴을 살짝 옆으로 돌립니다. 귀 앞에 머리카락이 겹칠 때와 머리카락이 자연스럽게 떨어져 있을 때, 옆의 색이 어떻게 보이는지 관찰합니다. 머리카락을 움직여 비교하고 싶다면 한 번 손을 떼고 같은 방향으로 돌아온 뒤 거울을 보세요. 손이나 손가락으로 안경의 색을 가린 채 비교하지 않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밝은 갈색의 투명한 옆 부분이 짙은 머리카락에 겹칠 때의 보이는 모습을 확인합니다. 책상 위 흰 종이에서 본 색과 다르게 느껴져도 곧바로 색이 변했다거나 어울리지 않게 되었다고 결정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쓴 상태에서 옷과 이어진다고 느끼는지를 보는 것이 목적입니다.

무늬가 있는 프레임은 가장 밝은 부분뿐 아니라 진한 부분이 눈 주위 어디에 나와 있는지도 봅니다. 좌우의 무늬가 완전히 같지 않아도 정면에서 신경 쓰이는 색의 선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무늬의 한 가지 색을 옷에 받아들이는 안은 있지만, 모든 색을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렌즈에 조명이 비쳐 눈가가 잘 보이지 않을 때는 안경을 기울이는 대신 서는 위치를 조금 바꾸어 얼굴이 잘 보이게 합니다. 두 벌의 옷을 비교하는 동안에는 그 위치를 같게 하세요. 프레임의 색과 렌즈의 반사를 같은 변화로 다루지 않도록 합니다.

투명한 테라고 해서 윤곽이 사라진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테의 두께나 이음매가 신경 쓰인다면 그 모양도 포함하여 오늘의 옷과 맞춥니다. '투명하니까 어떤 옷에도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전제를 두지 말고, 실제로 보이는 부분으로 판단합니다.

투명 수지 테의 얇은 면과 두께가 있는 모서리
투명 수지 테의 얇은 면과 두께가 있는 모서리를 가까이에서 봅니다.

3. 안경을 고정하고 상의의 밝기를 바꾸기

안경·머리카락·빛을 맞추고, 상의만 한 벌씩 바꾸어 비교합니다.
안경·머리카락·빛을 맞추고, 상의만 한 벌씩 바꾸어 비교합니다.

안경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하고 싶다면, 평소 쓰는 안경을 쓴 채 상의를 두 벌 고릅니다. 처음에는 모양이 비슷하고 밝기가 다른 옷이 비교하기 쉬운 후보입니다. 머리 모양, 거울, 조명, 서는 위치를 맞추고 한 벌씩 입어서 눈가의 테부터 목 부분까지 봅니다.

예를 들어 짙은 갈색 프레임에 생성색 상의와 짙은 갈색 계열 상의를 차례로 맞춰 봅니다. 밝은 옷에서는 안경의 선이 또렷하게 느껴지는지, 짙은 옷에서는 가슴께에도 같은 깊은 색이 이어지는지를 봅니다. 어느 쪽이 정답인지 겨루는 비교가 아니라, 오늘의 취향에 가까운 조화를 고르기 위한 예입니다.

같은 갈색 계열이라도 붉은 기, 노란 기, 윤기의 차이는 남습니다. 안경과 가까운 색의 옷을 입었는데도 안정감이 없다면, 색 이름을 완전히 맞추는 데 집착하지 말고 처음 입은 옷으로 돌아가 비교해 보세요. 비슷한 색으로 맞추는 안과 밝기 차이를 즐기는 안을 둘 다 남겨 두어도 괜찮습니다.

한 벌은 라운드넥, 다른 한 벌은 큰 칼라라면 색뿐 아니라 목 부분이 보이는 범위도 달라집니다. 그 경우에는 '밝은 색이 어울렸다'고 단정하지 말고, 그 옷의 모양까지 포함하여 마음에 들었다고 받아들입니다. 다음에 비슷한 모양의 옷이 있으면 밝기만 바꾼 비교를 다시 시도할 수 있습니다.

배색의 기본을 정리하고 싶다면 컬러 코디네이트 배색법도 참고가 됩니다. 안경의 색을 옷에서 반복하는 방법은 하나의 선택지입니다. 머리카락이나 피부, 안경의 색을 모두 같은 계열로 통일할 필요는 없습니다.

비교하기 위해 평소 쓰지 못하는 안경을 쓰거나 새 옷을 바로 구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지고 있는 옷이 한 벌뿐이라면, 다음에 다른 상의를 입는 날 같은 거울에서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조합을 늘리는 단서가 됩니다.

4. 색이 있는 테는 옷의 한 가지 색과 이어 보기

색이 있는 안경은 옷 무늬에 있는 한 가지 색과 이어 보는 안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색이 있는 안경은 옷 무늬에 있는 한 가지 색과 이어 보는 안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빨강이나 파랑 같은 프레임을 즐기고 싶은 날에는 안경을 코디의 포인트로 삼는 안부터 시도합니다. 옷 쪽을 차분한 색으로 정리하고, 눈가에 색이 있는 상태가 마음에 드는지 살펴보세요. 눈에 띄는 것을 없애려고 메이크업이나 소품의 색을 계속 더할 필요는 없습니다.

안경만 따로 떠 보인다면, 가지고 있는 옷의 무늬에 비슷한 색이 들어 있는지 찾아봅니다. 예를 들어 자주색 프레임에 자주색 가는 선이 들어간 셔츠를 맞추는 예입니다. 정확히 같은 색이 아니어도 거울에서 눈가와 가슴께 사이에 공통된 색이 느껴지는지 확인합니다.

색을 반복하는 곳은 우선 한 군데로 합니다. 안경, 립스틱, 귀걸이, 칼라, 가방을 동시에 바꾸면 마음에 든 이유를 알기 어려워집니다. 처음에는 안경과 상의만 보고, 필요하면 가지고 있는 소품을 하나 더합니다.

무늬의 크기에도 눈을 돌립니다. 큰 빨간 면이 있는 옷과 가는 빨간 선만 있는 옷은 눈가 이외에 보이는 색의 양이 다릅니다. 색을 반복했는데 너무 강하다고 느껴지면, 무늬가 작은 쪽이나 무지로 돌아가 안경을 하나의 포인트로 남기는 안을 비교해 보세요.

무늬에서 색을 뽑는 순서를 자세히 알고 싶다면 무늬 옷과 소품의 색 맞추기도 참조할 수 있습니다. 옷의 무늬를 가리면서까지 안경에 맞추기보다, 실제로 입은 모습에서 편안하게 느껴지는 쪽을 고릅니다.

옆 부분에만 색이 있는 안경은 정면에서는 옷과의 공통색을 알아차리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정면만으로 결론을 내리지 말고, 살짝 옆을 향한 모습에서도 확인합니다. 머리카락에 가려진 색을 보이기 위해 억지로 머리 모양을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5. 정면과 옆모습으로 외출 시의 배색 정하기

외출하는 모습으로 정면과 옆을 보고, 눈가와 가슴께의 색을 확인합니다.
외출하는 모습으로 정면과 옆을 보고, 눈가와 가슴께의 색을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입을 겉옷을 입고 평소 쓰는 안경을 쓴 모습을 봅니다. 정면뿐 아니라 살짝 옆을 향해, 앞쪽 테와 템플의 색, 머리카락과 겹치는 모습을 각각 확인합니다. 겉옷의 칼라에 상의의 색이 가려진다면, 외출했을 때 보이는 색을 기준으로 다시 고르세요.

가까운 거울로 테를 확인한 뒤에는 얼굴부터 가슴께까지 무리 없이 보이는 거리로 돌아갑니다. 안경만 계속 볼 때는 신경 쓰이던 선이 옷 전체 속에서는 마음에 드는 포인트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반대로 옆의 선명한 색이 생각보다 눈에 띈다는 사실을 깨닫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남긴다면 옷과 안경의 조합을 기억하는 보조 수단으로 삼습니다. 사진 보정이나 화면 밝기에 따라 색이 보이는 방식이 달라지므로, 다른 날의 이미지만으로 미묘한 색 차이를 판정하지 않도록 합니다. 최종적인 취향은 착용한 실물을 거울로 확인합니다.

고민될 때는 처음에 고른 목적으로 돌아갑니다.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하고 싶다면 시도한 상의 중 차분하게 느껴진 한 벌로 되돌립니다. 안경을 주인공으로 하고 싶다면 그 밖에 눈에 띄는 색을 너무 많이 더하지 않았는지 봅니다. 이렇게 목적과 바꾼 옷을 연결하여 판단합니다.

다음을 위한 메모는 '빨간 안경은 안 어울린다'보다 '이 겉옷에는 무지 상의와 맞춘다', '옆의 색은 머리카락을 내린 모습에서도 본다'처럼 조합과 확인할 곳을 남깁니다. 옷이나 머리 모양이 바뀐 날에는 같은 안경이라도 다시 시도해도 좋습니다.

누군가에게 의견을 구한다면 '어울리는가'뿐 아니라 '상의를 바꾼 두 모습 중 어느 쪽의 눈가가 마음에 드는가'처럼 비교하는 범위를 전달합니다. 의견이 갈려도 안경의 색이 틀렸다는 뜻은 아닙니다. 자신이 보기 편하고 입기 편한 옷과 즐길 수 있는 조합을 고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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