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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쓰는 손의 네일이 삐져나올 때는? 손 받치는 법·붓의 양·칠하는 순서

양손을 놓을 위치를 먼저 정합니다. 그림은 왼손을 칠하는 예. 붓을 쥔 손의 새끼손가락 쪽을 책상에 대고, 손톱은 누르지 않습니다.

주로 쓰지 않는 손으로 붓을 쥐면 손톱 옆으로 색이 흘러나오거나 이미 칠한 손톱에 닿곤 합니다. 주로 쓰는 손의 네일만 칠하기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붓끝의 재주뿐 아니라 양손을 두는 위치와 칠하는 순서를 살펴보세요.

이 글에서는 자연 건조되는 일반 매니큐어를 사용해 주로 쓰는 손의 손톱을 칠하는 상황에 한정해 설명합니다. 오른손잡이라면 왼손으로 붓을 쥐고 오른손을 칠하는 경우입니다. 왼손잡이라면 좌우를 바꿔 주세요. 라이트로 경화하는 젤이나 떼어내서 지우는 타입에는 각각의 사용법이 있으므로 이 순서를 그대로 적용하지 않습니다.

1. 붓을 쥔 손과 칠해지는 손, 양쪽의 놓을 위치 정하기

양손을 놓을 위치를 먼저 정합니다. 그림은 왼손을 칠하는 예. 붓을 쥔 손의 새끼손가락 쪽을 책상에 대고, 손톱은 누르지 않습니다.
양손을 놓을 위치를 먼저 정합니다. 그림은 왼손을 칠하는 예. 붓을 쥔 손의 새끼손가락 쪽을 책상에 대고, 손톱은 누르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병을 열지 않은 채 책상에 앉아 손의 위치를 정합니다. 주로 쓰는 손의 손톱을 위로 향하게 하고, 손가락을 가볍게 벌려 책상에 올려 두세요. 손가락을 세게 젖히거나 주먹을 쥐어 손톱을 들여다보지 말고, 칠하려는 손톱의 뿌리와 좌우가 보이는 위치로 합니다. 손목이나 어깨에 무리가 간다면 몸을 가까이 대거나 의자 위치를 바꾸는 등 편하게 보이는 자세부터 갖춥니다.

붓을 쥔 쪽도 허공에 띄워 두지 않습니다. 손의 새끼손가락 쪽을 책상에 살짝 대어 받치면 손끝만으로 붓을 휘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닿는 곳은 손의 옆면이며, 앞으로 칠할 손톱이나 막 칠한 손톱을 책상에 누른다는 뜻이 아닙니다. 손을 놓을 곳이 병에 가려져 있지 않은지도 확인하세요.

붓의 축을 쥔다는 느낌으로 손가락을 가볍게 구부리고, 칠하려는 손톱까지 무리 없이 닿는지 시험해 봅니다. 칠해지는 손만 안정시켜도 붓을 쥔 팔이 멀면 마지막에 손을 뻗는 동작이 필요해집니다. 사용하는 범위를 자기 앞쪽으로 당겨, 양손이 동시에 안정되는 곳을 찾으세요. 손을 움직일 때마다 책상 위가 흔들린다면 안정된 받침대에서 하세요.

병은 쓰러지기 어려운 곳에 세워 두고, 리무버, 코튼, 세부를 정돈하는 도구도 미리 준비합니다. 도구를 꺼내려고 막 칠한 손톱으로 서랍을 여는 상황을 줄이기 위한 준비입니다. 더러워지면 곤란한 책상은 보호하고, 환기와 화기 주의는 사용하는 제품의 표시를 따르세요.

손톱 모양과 기본 케어를 다시 살펴보고 싶다면 네일의 종류와 기본 순서를 참고하세요. 여기서는 주로 쓰는 손을 칠하는 동작을 안정시키는 데 집중합니다.

조명도 손 주변 준비에 포함됩니다. 자신의 그림자 때문에 손톱 옆이 가려진다면 칠하기 전에 조명과의 위치를 조정하세요. 손톱을 보려고 얼굴만 가까이 대지 말고, 양손을 놓은 채로 뿌리부터 끝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2. 병 입구에서 붓의 액량을 조절한 다음 손톱으로 옮기기

붓끝에 큰 방울을 남기지 말고, 병 입구에서 여분의 액을 조절합니다. 양은 제품과 손톱에 맞춥니다.
붓끝에 큰 방울을 남기지 말고, 병 입구에서 여분의 액을 조절합니다. 양은 제품과 손톱에 맞춥니다.

손이 안정되어도 붓끝에 액이 크게 고여 있으면 손톱에 닿는 순간 지나치게 퍼집니다. 먼저 가지고 있는 매니큐어의 표시를 읽고, 사용 전에 섞어야 하는지, 어떻게 섞는지 확인하세요. 모든 제품에 같은 흔들기를 권하지 않으며, 사용하는 병의 안내를 우선하세요.

붓을 꺼냈다면 표시에 따라 병 입구에서 여분의 액을 가볍게 훑어냅니다. 축에서 흘러내리는 액도 보고, 붓끝에 방울이 매달린 채 서둘러 손톱으로 옮기지 않도록 합니다. 한편 여러 번 훑어 붓털이 마를 만큼 줄이면 된다는 것도 아닙니다. 붓의 폭, 액의 점도, 손톱의 크기에 따라 다루기 쉬운 양은 달라집니다.

납작붓의 가는 털이 가지런한 모양과 축에서 털이 나오는 경계
납작붓의 가는 털이 가지런한 모양과 축에서 털이 나오는 경계를 가까이에서 봅니다.

첫 번째로, 주로 쓰는 손의 작은 손톱 하나로 액이 퍼지는 모습을 확인합니다. 붓을 대기 전부터 뿌리나 옆으로 흐를 것 같으면 양을 다시 덜어내고, 갈라져서 여러 번 덧칠하게 되면 필요한 만큼을 붓에 다시 묻히세요. '한 손 분을 한 번에 머금게 하는 것'보다 손톱마다 붓을 보며 조절하는 편이 어디서 양이 바뀌었는지 파악하기 쉽습니다.

붓을 쥐는 힘이 너무 세다고 느껴지면 일단 손톱에서 떼고, 책상에 대는 손의 옆면을 다시 확인하세요. 힘을 빼려고 붓을 떨어뜨릴 것 같은 쥐는 방식으로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쥐는 위치를 안정시킨 다음 손톱에 가까이 대는 동작만 작게 하세요.

액이 실처럼 늘어지거나 붓이 굳어 있는 등 평소와 다른 상태라면 무리하게 계속 칠하지 않습니다. 리무버나 다른 액을 스스로 판단해 병에 넣어 묽게 하지 말고, 그 제품이 안내하는 취급 방법을 확인하세요. 액의 문제를 손재주 탓으로 치부하지 않는 것도 삐져나옴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확인입니다.

3. 주로 쓰는 손부터 시작해, 칠한 손톱에 닿기 어려운 순서 고르기

오른손잡이라면 오른손부터 칠하는 방법. 왼손잡이라면 좌우를 바꿔, 막 칠한 손톱에 닿지 않는 동선으로 합니다.
오른손잡이라면 오른손부터 칠하는 방법. 왼손잡이라면 좌우를 바꿔, 막 칠한 손톱에 닿지 않는 동선으로 합니다.

한 손을 다 칠한 뒤 반대 손으로 옮길 때, 붓을 쥔 손의 손톱이 아직 마르지 않았다면 캡에 닿지 않도록 손을 띄우기 쉽습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칠하는 손을 주로 쓰는 손으로 하는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오른손잡이라면 아직 아무것도 칠하지 않은 왼손으로 붓을 쥐고 오른손을 먼저 마무리하는 흐름입니다.

주로 쓰는 손 안에서는 새끼손가락, 약지, 중지, 검지, 엄지의 순서를 하나의 예로 듭니다. 붓을 옮길 때 칠을 마친 손가락 위를 가로지르지 않는 경로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순서를 외워 서두르기보다, 자신의 손을 놓는 방식으로 다음 손톱까지 어디를 지나는지를 붓을 띄운 상태에서 확인하세요.

엄지는 다른 네 손가락과 손톱의 방향이 다릅니다. 네 손가락과 같은 자세로 억지로 비틀지 말고, 마지막에 손을 다시 놓아 엄지 손톱면이 보이는 각도를 만드세요. 붓을 쥔 손의 받침도 한 번 풀어도 되므로, 다시 놓은 뒤에는 다시 책상에 대고 칠하세요.

베이스 코트, 색, 탑 코트의 사용이나 덧바르는 간격은 조합하는 제품의 순서를 지킵니다. '한 겹 칠하면 바로 다음 겹'이라는 공통 규칙으로 삼지 않습니다. 첫 번째 손을 마치고 반대쪽으로 옮길 때도 속건이라는 말만으로 캡을 세게 쥘 수 있는 상태라고 판단하지 말고, 안내된 건조 방법을 확인하세요.

이미 한 손을 칠하는 도중이라면 순서를 맞추기 위해 전부 지울 필요는 없습니다. 칠한 손톱에 닿지 않는 위치로 병을 다시 놓고, 다음에 쓸 손가락의 동선을 확보합니다. 도중에 억지로 손을 바꾸기보다 다음번에 처음 칠하는 손을 바꿔 비교하는 편이 차이를 확인하기 쉽습니다.

오른손잡이·왼손잡이의 그림은 잘하고 못하고를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같은 순서라도 붓의 모양이나 손가락을 벌린 정도에 따라 손이 지나는 곳이 달라집니다. 칠을 마친 손톱을 지키려다 손이 뜬다는 것을 알아차렸다면 일단 붓을 떼고, 받치는 곳을 다시 만든 다음 이어서 하세요.

4. 뿌리와 옆의 피부를 피해 손톱 중앙부터 얇게 칠하기

손톱 중앙에서 끝으로. 피부와의 틈을 남기고, 옆이 잘 보이지 않으면 붓을 떼고 손가락을 다시 놓습니다.
손톱 중앙에서 끝으로. 피부와의 틈을 남기고, 옆이 잘 보이지 않으면 붓을 떼고 손가락을 다시 놓습니다.

붓을 움직이는 방법은 가지고 있는 제품에 따르되, 손톱 뿌리에서 끝으로 향하는 움직임을 기본으로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납작붓이라면 중앙의 띠를 먼저 칠한 다음 좌우로 옮기면 남은 폭을 보면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옆 끝까지 붓을 눌러 펴지 말고, 붓털이 어디까지 벌어지는지 보세요.

붓을 놓는 곳은 손톱 위입니다. 뿌리의 피부에 누른 다음 되돌려 끌어오는 방법은 쓰지 않습니다. 피부와의 사이에 가는 틈을 남기고, 손톱 밖으로 흐르지 않는 위치에서 끝으로 옮깁니다. 손톱의 크기가 서로 다르므로 모든 사람이 같은 수치의 여백에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칠하지 못한 가는 가장자리를 메우려다 피부까지 칠해 버리지 않는 것을 우선하세요.

옆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붓을 쥔 손을 크게 비틀기 전에, 칠해지는 손가락을 조금 기울여 손톱 가장자리가 보이는 방향으로 바꾸는 방법이 있습니다. 움직일 때는 붓을 한 번 떼고, 손가락을 다시 놓은 뒤에 붓을 대세요. 손톱과 붓을 동시에 계속 움직이기보다, 보이는 각도를 만든 다음 짧은 범위를 칠하면 가는 곳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진하게 하려고 같은 곳에 액을 모으지 않도록 합니다. 얇은 부분을 발견해도 표면이 마르기 시작한 곳을 긁듯이 여러 번 문지르는 것은 피하고, 덧바르는 과정은 제품의 안내에 맞추세요. 손톱 끝을 칠하는 방법도 표시를 우선하며, 피부나 손톱 안쪽에 억지로 붓을 밀어 넣지 마세요.

손톱 하나를 칠했다면 붓을 떼고 뿌리, 좌우, 끝을 봅니다. 붓털이 너무 벌어졌는지, 액이 많았는지, 손가락 각도가 보기 어려웠는지를 구분하세요. 반대 손과 완전히 같은 속도로 끝내는 것보다, 한 개씩 피부에 묻지 않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하세요.

손톱 옆을 칠할 때는 색의 경계를 보면서 붓의 가장자리를 사용합니다. 손톱에서 벗어난 붓털을 그대로 미끄러뜨리지 말고, 한 번 떼어 다시 놓으세요. 삐져나오지 않으려고 극단적으로 가는 선을 여러 줄 긋지 말고, 가지고 있는 붓이 자연스럽게 닿는 폭을 보면서 진행하세요.

5. 삐져나왔다면 덧칠하지 말고 좁은 범위에서 다시 정리하기

해당하는 리무버를 사용해 코튼을 감은 끝으로 좁은 범위를 정돈합니다. 피부를 세게 문지르지 않습니다.
해당하는 리무버를 사용해 코튼을 감은 끝으로 좁은 범위를 정돈합니다. 피부를 세게 문지르지 않습니다.

피부에 묻은 색을 발견했다면 그 위에 탑 코트를 덧발라 그대로 마무리하지 마세요. 일반적인 리무버로 지울 수 있는 매니큐어라면, 해당하는 리무버를 소량 적신 코튼을 감은 우드 스틱 등으로 삐져나온 부분을 살며시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마르기 전에 정돈하는 경우에도 손톱 색까지 크게 문지르지 않도록 닿는 끝을 작게 합니다.

나무의 끝을 드러낸 채 피부에 누르거나 손톱 가장자리를 파지 마세요. 사용하는 리무버와 도구의 안내에 따르고, 젖은 끝에서 액이 떨어질 만큼 적시지 않습니다. 색이 옮겨 묻은 코튼은 새것으로 바꾸고, 더러워진 끝을 넓은 범위에 문지르지 않도록 합니다.

나무 축에서 끝을 덮는 얇은 코튼 섬유와 둥근 끝
나무 축에서 끝을 덮는 얇은 코튼 섬유와 둥근 끝을 가까이에서 봅니다.

손톱 위까지 크게 번져 여러 번 부분 수정이 필요하다면 그 손톱 한 개를 지우고 다시 칠하는 편이 과정을 정리하기 쉽습니다. 열 손가락 전부를 다시 하거나, 번진 위에 두껍게 덧바르거나 둘 중 하나를 고를 필요는 없습니다. 다시 칠한 손톱은 리무버나 수분이 남은 채로 칠하지 말고, 다음 도포를 위한 제품의 순서로 돌아갑니다.

마지막으로는 양손을 무리 없이 놓고, 뿌리와 좌우에 피부에 묻은 것이 남아 있지 않은지 표면을 손가락으로 만지지 말고 눈으로 확인합니다. 건조 시간은 색의 종류, 덧바른 두께, 환경에 따라서도 다르므로 일률적으로 몇 분이면 완성이라고 정하지 않습니다. 캡을 닫고, 손톱이 물건에 닿기 어려운 자세로 사용한 제품의 건조 안내를 따르세요.

다음번에는 '붓을 쥔 손의 새끼손가락 쪽을 책상에 댄다', '주로 쓰는 손부터 칠한다', '손톱 한 개마다 액량을 본다' 중에서 이번에 잘되지 않았던 하나부터 다시 살펴보세요. 순서도 양도 도구도 동시에 바꾸기보다, 어떤 동작에서 손이 떴는지 떠올릴 수 있으면 다음 준비가 구체적이 됩니다. 통증이나 붉어짐 등 이상이 있을 때는 도포를 계속하지 말고 제품의 주의 사항을 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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